'찰리와 초콜릿 공장' 데이비드 켈리 별세…"찰리 할아버지가…"

▲데이비드 켈리 별세 ⓒ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스틸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영국 배우 데이비드 켈리가 82의 나이로 별세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데이비드 켈리가 투병생활 후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켈리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주인공 찰리(프레디 하이모어 분)의 할아버지 역으로 출연해 우리나라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앗 찰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발렌타인 데이에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데이비드 켈리는 영국 아일랜드 출신으로 1956년 영화 '오인받은 남자'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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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