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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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4월 결혼…예비신부는 6살 연하 직장인

기사입력 2012.02.14 13:12

이나래 기자

▲ 조지훈, 결혼 발표 ⓒ 조지훈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개그맨 조지훈이 오는 4월 결혼한다.

14일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조지훈은 4월 1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6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훈의 여자친구는 제주도 출신으로 어린 시절 육상선수로 활동한 적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두 사람은 12년간 교제했으며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윤형빈이, 축가는 가수 하하가 맡을 예정이다. 주례는 의외의 인물이 맡을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한편, 조지훈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서 동화구연 선생님 '쌍칼'로 활약 중이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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