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여친 센스화환 '흥하면 결혼 망하면 파혼' ⓒ 신동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의 여자친구가 신동에게 센스 넘치는 화환을 보내 화제다.
신동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리야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화환을 센스 있게 쓴다지만 이거 너무한 거 아냐? 파혼이라니! 안돼! 오빠 열심히 할게"라는 글과 함께 화환 문구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화환에는 '신동 여친 나리, 흥하면 결혼 망하면 파혼'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앞서 신동은 지난 2010년 슈퍼주니어 4집 앨범 땡스투의 암호로 여자친구 나리 씨에게 청혼을 해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신동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나리 씨는 이를 의식한 듯 신동의 사업이 흥하면 결혼하겠다는 재치있는 문구를 써서 보낸 것.
특히 사진 속 신동은 빨간 후드티를 입은 채 성공하겠다는 결의에 가득 찬 표정을 짓고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았다.
한편, 신동은 지난해 12월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개업하며 아이돌 CEO의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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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