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지연이 직접 밝히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드림하이2' 에 리안 역으로 출연중인 티아라의 지연(박지연)이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지연은 '드림하이2' 를 촬영하면서 느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또래 친구들이 많아서 촬영 현장도 활기가 넘친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내용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다가갈 예정이다. 기대해달라" 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화제가 되고 있는 극중 리안의 패션에 대해서는 "리안의 화려한 스타일을 위해, 헤어밴드나 손거울처럼 작은 액세서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짙은 아이라인이 특징인 리안 화장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어서 기분 좋다" 며 속내를 드러냈다.

'드림하이 출연진 중에 누구와 제일 친한가' 라는 질문에는 부딪히는 장면이 가장 많은 강소라와 친하다며 "소라언니가 정도 많고 잘 챙겨주는 성격이라, 힘들 때 큰 힘이 되곤 한다" 라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 할 때마다 짝사랑하는 배역이어서 이번에는 반드시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으며,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서는 "'드림하이1' 의 수지를 패러디한 장면과 리안 특유의 발연기를 연기할 때" 를 꼽았다.

상대역인 JB(제이비)와의 연기호흡을 묻는 질문에는 "같은 학년이라 금세 친해졌다. 굉장히 편하고 좋은 친구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리안은 때론 얄미울 때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마음이 따뜻한 아이기 때문에, 너무 미워하지 말아 달라. 리안에게 더욱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하며 배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림하이2' 이번 주 방송에서는 월말평가의 결과가 발표되면서 탈락자들의 해병대 입소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더욱 흥미진진한 내용이 이어질 '드림하이2' 는 매주 월, 화 밤9시 55분, KBS2 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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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연 ⓒ 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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