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이광수가 최초로 단독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제2대 최강자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개리가 유럽여행 후 펼쳐진 '개리는 알고 있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과 하하는 가장 먼저 최종 미션 장소에 도착했으며, 두 개의 자물쇠가 걸려 있는 보물상자 앞에서 하나의 자물쇠를 열었지만, 열리지 않는 하나의 자물쇠 때문에 보물을 차지하지 못했다.
이후 도착한 이광수는 자신의 열쇠를 넣어보고는 상황판단을 한 후 다시 밖으로 나갔다.
비밀의 열쇠가 개리의 이름표 안에 있다고 생각한 이광수는 개리의 이름표를 떼야겠다고 생각하고 개리를 찾았다.
이에 개리에게 다가간 이광수는 절묘한 타이밍에 개리의 이름표를 뗐고, 그 안에는 정말로 비밀의 열쇠가 들어있었다.
이어 이광수는 비밀의 열쇠를 쥐고 보물 상자의 자물쇠를 열었고 그 안에는 개리의 여행배낭이 들어있었다.
곧이어 가방 안을 열어보자 개리가 프랑스에서 건네받은 골동품이 들어있었고, 이에 이광수는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리가 송지효에게 애정이 담긴 연애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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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광수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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