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인, 8년간 연애한 6살 연상녀와 오늘 결혼

▲홍경인, 6살 연상녀와 결혼 ⓒ 웨딩플랜디렉터 류미림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홍경인이 결혼식을 치렀다.

홍경인은 1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애니버셔리 청담에서 8년간 연애한 6세 연상의 사업가 박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용띠 클럽 친구인 홍경민과 차태현 주례는 이순재, 축가는 김태우·홍경민이 불렀다.

홍경인의 결혼 소식은 지난 1월 17일 자신이 출연 중인 영화 '공소시효'의 인터넷 카페를 통해 전해졌다.

처음 공개된 청첩장에는 '3027일 전 우연히 운명적인 인연이 시작되었고 이제 그 인연을 이어 하나가 되려 합니다. 서로 다른 우리 두 사람… 이제 하나가 되어 사랑과 신뢰로 행복한 웃음 넘쳐나도록 살겠습니다'고 적혀 있었다.

한편, 홍경인은 방송 중인 KBS 1TV '광개토태왕'에 연살타 역으로 출연 중이며 영화 '공소시효'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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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