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승기가 유홍준 찾기 레이스 1등을 차지하며 브레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서울 역사여행 2탄이 전파를 탔다.
이승기는 유홍준 교수와의 경복궁 투어를 마친 뒤 경복궁 퀴즈를 통해 얻은 엽전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승기를 포함한 멤버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사이 유홍준 교수가 편지 한 장을 남긴 채 사라지면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이승기는 유홍준 교수의 편지 내용을 보고 유홍준 교수가 있는 곳이 종묘임을 알아낸 뒤, 은지원, 엄태웅과 삼자동맹을 맺었다.
하지만, 레이스의 1, 2, 3등이 가려지는 터라 삼자동맹을 벗어나 독자노선을 택한 이승기는 히치하이킹을 한 형들과 달리 서울 시내를 달렸다.
마침내 유홍준 교수를 가장 처음으로 찾아낸 멤버는 이승기였다. 유홍준 교수는 "항상 좋은 건 맡아서 하네"라며 이승기의 1등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유홍준 교수와 함께 종묘 속에 숨겨진 거대한 조선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이승기, 유홍준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