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백지영이 아나운서 전현무에게 남자친구 자랑을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식스팩 중간점검 24시 1탄이 전파를 탔다.
백지영은 식스팩 미션 중인 전현무의 다이어트 셀카에서 깜짝 등장했다. 전현무가 4시간 생방송을 앞두고 배가 고픈 가운데 백지영이 라면을 들고 나타난 것.
전현무는 백지영이 먹고 있는 라면을 보더니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냄새만이라도 맡겠다고 난리를 쳤다.
이어 명품복근으로 유명한 백지영의 남자친구 정석원 얘기를 꺼내면서 정석원의 복근이 목표라고 전했다.
백지영은 그런 전현무에게 "그분의 배는 복근머신이다"라고 말하며 남자친구의 복근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식스팩 미션을 시작한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중간점검을 통해 얼마큼 변화했는지 짚어보고 식스팩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져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백지영, 전현무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