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다비치 강민경과 샤이니 태민이 한 판 대결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 불후의 명곡2> 조영남 편에서는 강민경과 태민이 대결 구도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은 조영남의 히트곡 '물레방아 인생'을 선곡해 화려한 스팽글 의상을 입고 등장해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는 물론 관객들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모습까지 선보이며 신나는 축제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런 강민경을 위협하는 출연자 바로 태민이 등장하면서 녹화 현장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송창식 편에 첫 출연했던 태민은 조영남의 '도시여 안녕'을 아이돌 가수답게 밝고 신나는 분위기로 편곡해 무대에 올라 숨겨놓은 브레이크 댄스까지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연 가창력, 퍼포먼스, 미모까지 완벽한 강민경과 태민의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11일 오후 6시 15분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 불후의 명곡2>에서 공개된다.
[사진=강민경, 태민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