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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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포미닛-비스트-지나' 글로벌 공식 팬사이트 발표

기사입력 2012.02.09 17:5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인 '포미닛', '비스트', 지나의 글로벌 공식 팬사이트를 지정, 발표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총 24개국, 40만여 명이 활동중인 '포미닛', '비스트', 지나를 응원하는 24개국 공식 팬사이트 46개 사이트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식 팬사이트로 지정된 사이트는 총 46개. 아시아는 물론 유럽, 북남미를 아우른다. 그 중 '포미닛'은 아시아 각국 및 브라질, 러시아,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등을 포함한 15개 사이트의 9만 여명이 공식 팬사이트로 활동하게 됐다.

'비스트'는 아시아 9개국을 포함한 프랑스, 스페인, 멕시코, 콜롬비아, 베네주엘라 등 21개국의 25만 명이, 지나는 페루, 멕시코, 스페인 등 10개국의 4만 여명이 큐브의 공식지정을 통해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17일부터 8일 동안 온라인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자발적으로 생성, 운영되고 있는 '포미닛', '비스트', 지나의 팬사이트 중 공식 팬사이트 지정 신청 접수를 받았다.

이에 각 아티스트 별로 30여 개 나라의 150여 개 사이트에서 공식 팬사이트 지정을 신청하는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아시아 각국은 물론 유럽, 북남미 등지에서 신청이 이어져 검토작업을 수행에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각 팬사이트로부터 활동 인원 및 내용, 앞으로의 운영 계획서 등의 리포트를 받고, 이에 대한 검토과정을 거쳐 9일 최종적으로 공식 팬사이트를 지정, 발표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글로벌 공식 팬사이트의 지정은 월드투어 등 아시아를 발판으로 세계 각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는 큐브 아티스트의 해외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과 정보제공을 꾀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라며 "여러 가지 공식적인 권한 부여로 각 사이트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나아가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지속 가능한 K-POP 열풍을 가능하게 할 현지 팬베이스 저변을 확대하고자 1차적으로 실시됐으며,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조직적으로 글로벌 팬사이트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사진 = 포미닛, 비스트, 지나 ⓒ 큐브엔터테인먼트]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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