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4호, 집에선 '네 명의 누나' 도시락 선택선 '두명의 여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4호가 도시락 선택에서 2명의 여자에게 선택을 받았다.

8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12명이 펼치는 애정촌 22기 편이 공개됐다.

남자 4호는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4호와 여자 5호의 선택을 받았다. 그는 자기소개에서 아버지가 자수성가했으며 누나가 네 명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여자 5호는 "집안 배경이 비슷한 것 같아서 뭔가 공통점을 만들려고 하는 것 같지만..."이라며 자신을 잘 이해해 줄 것 같다며 남자 4호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남자 4호는 도시락을 먹으면서 "오늘이 넷째 누나 결혼식이다"라며 결혼식을 가는 대신 애정촌에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집에서 지금 난리 났다. 준비도 많이 해주셨다. 누나들이 이것저것"이라며 "경상도 여성분들은 우리 누님들하고 좀 안 맞는 것 같다"며 누나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1호가 짝을 찾아 일본에서 날아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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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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