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청, 사랑과 야망 "시청률 75% 대단한 작품" ⓒ YT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배우 김청이 1987년 흥행작 MBC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 대해 회상했다.
김청은 8일 오후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사랑과 야망'은 정말 대단했던 작품이다. 오늘의 나를 있게 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날 김청은 자신과 관련된 키워드로 '75%'라는 단어가 나오자 "87년에 방송된 '사랑과 야망' 시청률이다"며 당시에만 가능했던 높은 드라마 시청률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김청은 "당시에 '사랑과 야망'이 방영할 시간이 되면 거리에 차가 안 다녔고 모든 음식점이 문을 닫았다. 심지어 수도꼭지를 돌려놓고 모두 TV 앞에 앉았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랑받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최근 '사랑과 야망' 리메이크작은 어떻게 봤냐"는 앵커의 질문에 김청은 "솔직히 말하면 우리 것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대답해 자신의 과거 출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청은 자신의 연애관과 지금까지 살아온 길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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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