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재인, "사랑 때문에 11Kg 감량"

▲안녕하세요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가수 장재인이 좋아하는 오빠 때문에 11Kg을 감량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전국 고민자랑'에는 작곡가 김형석, 성시경, 장재인이 스타 판정단으로 등장했다.

6개월 만에 몸무게를 32kg 감량한 언니로 인해 힘들다는 동생의 고민의 사연에 이영자가 다이어트에는 "충격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장재인도 "저도 충격으로 다이어트 경험이 있다"며 "좋아하는 오빠의 마음을 얻기 위해 시작한 다이어트로 11Kg를 감량했다"고 자신의 경험담를 털어놨다.

이영자는 "이후 오빠가 좋아했느냐"고 묻자 장재인은 "그때는 내 마음이 안갔다"고 대답했다.

이영자는 다이어트 이후에 "교만진거다"라며 장재인에게 충고했다.

한편, 이날 작곡가 김형석을 비롯한 스타 판정단은 출연자들에게 진심 어린 충고와 격려로 시원하게 고민을 들어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