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광고에 미란다커 출연 ⓒ 해당 광고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삼성이 미란다커가 출연한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 광고를 선보였다.
6일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커가 등장하는 갤럭시 노트 '슈퍼볼' 광고를 공개했다.
총 90초가량 진행된 해당 광고는 약 110억 원의 거금이 투입됐으며,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인 '슈퍼볼'(프로미식축구 결승전) 경기에서 4쿼터 중반에 공개됐다.
광고에서 한 남자가 갤럭시 노트를 쓰며 지나가자 사람들이 모두 이 남자 주변으로 몰려들어 "This is awesome"(놀랍다)이라고 외친다.
이어 음악을 따라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이 가운데 미란다커의 모습도 지나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미국 코미디 영화의 대가인 바비 패럴리가 연출한 것"이라며 "흥겹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갤럭시 노트의 특징을 살리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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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