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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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지연 위로 "앞으로는 우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

기사입력 2012.02.03 20:17 / 기사수정 2012.02.03 20:55

이나래 기자

▲ 임시완, 지연 위로 ⓒ 임시완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보이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걸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을 위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시완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Siwan_ZEA)에 '레인보우' 멤버 재경, '카라' 멤버 강지영, 지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지연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이번엔 지연 친구~~ 거봐요 지영친구랑 같이 비웃다가 사진 흔들렸잖아! 어쨌든 앞으로는 우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같은 동료가수로서 격려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부끄럽네요. 응원할게요. 화이팅!"이라고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앞서 임시완과 재경, 강지영, 지연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주병진의 토크콘서트'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은 악성 댓글로 힘들어하는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임시완 지연 위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맘씨도 착한 임시완", "지연 이제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두 사람 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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