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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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 인피니트, 유기견 방지 캠페인 제작 '개념돌'

기사입력 2012.02.03 15: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인피니트가 유기견 방치 캠페인을 제작했다.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 가족의 탄생>에 출연 중인 인피니트는 최근 진행된 녹화를 통해 개념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전 주인의 학대 속에 식용으로 길러지다가 구조된 진돗개 삼 남매와 3개월째 함께 지내온 인피니트는 전 멤버가 힘을 모아 유기견 방지 캠페인 영상물을 제작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촬영 감독 섭외부터 콘셉트 회의, 연기는 물론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 역할까지 나눠 맡아 참여했다. 카메라 앞에는 수없이 섰지만, 막내 스태프가 되어 제작 현장을 뛰어다닌 것은 처음이었던 터라 멤버들은 우왕좌왕이었다.

캠페인 영상은 인피니트와 데뷔 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뮤직비디오 감독 홍원기가 촬영을 맡았다. 또 이번 캠페인 영상의 모든 촬영은 영화에서 주로 쓰이고 있는 '알렉사' 카메라로 촬영됐는데, 국내에 몇 대 보급되지 않은 이 카메라의 가격은 무려 1억여 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인피니트의 좌충우돌 유기견 방지 캠페인 제작기는 4일 오후 5시 5분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 가족의 탄생>에서 공개된다.

[사진=인피니트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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