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킥3' 윤시윤, '그대 내 품에' 슬픈 세레나데ⓒ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MBC 드라마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 박하선의 첫사랑 역으로 출연한 윤시윤이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불러 화제가 됐다.
지난 2일 방영분에서는 윤시윤과 박하선의 안타까운 대학시절 첫사랑 이야기가 방송됐다. 박하선은 윤시윤이 동아리 부원을 모집하는 것을 보고 암벽등반 동아리에 들어갔고 그를 짝사랑하게 됐다.
어느날 윤시윤이 꼭 들어보라며 건내준 엠피쓰리를 잃어버린 박하선은 2년이 지난 후에야 우연히 찾은 엠피쓰리에서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부르며 사랑 고백을 하는 윤시윤의 음성을 듣게 된다.
하지만 윤시윤은 암벽등반을 떠났다 사망하게 되고 둘의 사랑은 끝나고 말아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시윤 노래 정말 잘하네", "드라마 너무 슬펐다", "노래가 너무 슬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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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