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한다진(구혜선)이 성희롱범을 응징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에서는 한다진이 승무원들을 성희롱한 승객을 향해 발길질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희롱범은 (유선)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이에 김윤성은 사과하려는 최지원을 데리고 나갔다.
또한, 한다진은 성희롱범에게 "사과해야 할 사람은 그쪽이다"며 소리쳤다.
이에 성희롱범은 "내가 누군지 알고 함부로 구느냐"고 호통쳤고, 한다진은 "당신 같은 사람들 잘 알죠. 자기가 더러운 줄도 모르는 쓰레기 아닙니까? 승무원들에게 당장 사과하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성희롱범은 한다진이 비행기 안에서 화끈하다며 자신을 응징한 일을 생각하며 "얼마나 화끈한지 보여주면 넘어갈 수도 있는데?"라고 접근, 이에 한다진은 성희롱범을 발로 걷어차며 "화끈하지 않습니까?"라고 말해 승무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진희는 비행 서비스 감사에서 감사관에게 칭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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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구혜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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