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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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득남, 16시간 진통 이겨내고 '행복 미소'

기사입력 2012.01.31 13:55 / 기사수정 2012.01.31 14:07

방송연예팀 기자


▲민영기-이현경 득남 '축하봇물' ⓒ 민영기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연기자 이현경과 뮤지컬배우 민영기가 득남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민영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감사합니다. 7:09분에 3.54kg 건강한 남자어린이를 얻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전 오늘 잠을 못잘 것 같네요. 어떠한 의료 개입 없이 자연출산으로 새벽 3시 30분 부터 민이가 태어난 시각 19시 9분까지 16시간이상을 오로지 본인의 힘으로 버텨내고 지켜낸 민이엄마 제 아내 현경씨에게 박수 보냅니다. 앞으로도 제 아내와 민영기 주니어 열심히 키워나갈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경-민영기 부부는 아이를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아직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아이의 모습은 사랑스러움을 물씬 풍겼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축하드립니다", "부인 분 정말 대단해요", "이렇게 경사스러운 일이",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현경과 민영기는 지난 2010년 5월 화촉을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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