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경기 후 방송 카메라 앞에서 언쟁을 벌인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과 김건태 심판이 벌금 처분을 받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1일 상암동 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김건태 심판과 신치용 감독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벌위원회는 신치용 감독에게 징계 및 징계금 부과기준 4조 2,3항에 의거 벌금 200만원을, 김건태 심판에게는 5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한편 신치용 감독과 김건태 심판은 지난 24일 인천도원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삼성화재와 대한항공 간의 경기 후 5세트 경기 중 발생한 판정에 대해 방송 카메라 앞에서 언쟁을 벌여 상벌위원회에 회부됐다.
[사진=신치용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