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1:29
연예

달샤벳 공식사과, 세리 "상처받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

기사입력 2012.01.30 23:04 / 기사수정 2012.01.30 23:25

방송연예팀 기자


▲달샤벳 세리, 공식사과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달샤벳의 멤버 세리가 특정 팬덤을 지칭하는 발언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30일 세리는 달샤벳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는 것은 처음이라 몹시 떨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세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인사를 드리는 이유는 지난 연말 이후 벌어진 여러 일로 상처받으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중 여러분과 소통하는 공인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고, 특정 팬덤을 지칭하여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글을 올려 많은 분께 상처를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데뷔한 지 갓 1년이 되어 아직 팬들의 마음과 팬 문화를 잘 이해하지 못한 채 경솔하게 행동한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제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늘 감사하며 열심히 하는 달샤벳의 세리가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리는 지난해 연말시상식에서 B1A4와의 합동 무대 이후 팬클럽 '바니'를 거론하며 악플 자제를 부탁했고, 이후 논란이 일어나자 사과글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