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교수, 장재인에게 듀엣 제의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김난도 교수가 가수 장재인에게 깜짝 듀엣 제의를 던졌다.
김난도 교수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지식나눔 콘서트 '아이 러브 人'에 첫 주인공으로 출연해 한때 자신의 꿈이 가수였음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난도 교수는 "진로 선택을 고민했을 때 고려했던 꿈 중 하나가 가수였다. 2009년에는 1년 동안 열심히 연습해 데뷔를 해볼까 고민도 했다"며 "'슈퍼스타K2’ 허각, 장재인, 존박이 노래부르는 걸 보며 가수를 포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난도 교수는 "우리 언제 듀엣 한 번 해보자. 노래방에서"라고 농담을 던지며, 녹화 전 관객들에게 직접 노래실력도 뽐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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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