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에이피, 인기가요 방송사고 ⓒ TS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신인 남성 그룹 '비에이피'(B.A.P)가 인기가요 녹화 도중 무대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를 당했다.
'비에이피'는 29일 오후 방송될 'SBS 인기가요' 사전녹화에서 '번 잇 업(Burn It Up)'과 '워리어(WARRIOR)'로 첫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비에이피'의 높이 4m, 무게 200Kg의 대형 로봇이 등장한 세트 속에서 힘 있고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비에이피' 타이틀곡인 '워리어'를 부르던 중 무대 바닥이 리더 방용국의 힘있는 퍼포먼스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되는 사고가 아찔하게 발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붕괴 사고로 인해 녹화가 30여 분 지연됐지만 방용국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
한편, '비에이피'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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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