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최지원(유선)이 이륙 지연에 대해 사과했다.
26일 방송된 SBS '부탁해요 캡틴'에서는 김윤성(지진희)과 한다진(구혜선) 때문에 비행기 이륙이 지연돼 손님들의 불만이 야기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성과 한다진은 아들을 찾으러 영국에 온 할머니와 함께 공항으로 오는 길에 길이 막혔으며, 또한 할머니가 갑자기 실신하여 병원에 들렀다.
이에 한 승객은 큰 계약건이 걸려 있다고 말하며 이륙 지연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고, 이에 최지원은 승객에게 정중히 사과했다.
이어 "어려움에 빠진 승객을 모르는 척 외면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결국, 김윤성과 한다진은 할머니와 함께 공항에 도착했고, 무사히 이륙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진희는 최지원을 성추행하려던 성추행범의 멱살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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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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