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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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 파산… "부유했던 사람이 파산해 버리다니"

기사입력 2012.01.26 22:52 / 기사수정 2012.01.26 22:58

방송연예팀 기자

▲휘트니 휴스턴, 사실상 파산 상태 ⓒ 휘트니 휴스턴 앨범 재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이 파산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각) 해외 각종 연예 매체들은 휘트니 휴스턴이 사실상 파산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은 지인들과 음반회사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가고 있고 한다.

한 지인은 "휘트니 휴스턴이 100달러를 빌려달라는 얘기를 했다는 것을 듣고 슬펐다"며 "머라이어 캐리만큼 부유했던 사람이 파산해버렸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가수 겸 작곡가 바비 브라운과 이혼한 이후 휘트니 휴스턴은 음주 및 마약 중독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팬으로서 가슴이 아프네요", "마약은 정말 무서운 듯", "10년 만에 파산 상태까지 가다니", "예전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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