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이적이 백진희에게 호감을 느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백진희에게 호감을 느끼는 이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적은 계상의 집에 방문해 대게를 먹게 됐다. 이적은 대게를 먹던 중 게자리의 영어 명칭인 캔서를 알지 못해 크리스탈에게 "스튜핏"이라는 말을 들어 싫어지게 됐고 하선은 이적이 하는 말마다 낄낄 웃어서 싫어지게 됐다.
또 이적은 기타를 쳐보라는 진희의 말에 기타를 쳤으나 하선과 크리스탈은 관심도 주지 않았고 지원은 "노래에 영혼이 없다"라는 말을 해 이적에게 미움을 사게 됐다. 그러나 진희는 이적에게 "노래 너무 잘하셔서 눈물 났어요"라고 말해 이적에게 호감을 샀다.
이에 이적은 진희를 고급 레스토랑으로 데려가 코스 요리를 사려 했다. 하지만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하던 도중 진희가 자신에게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계상에게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계산을 진희에게 맡기고 나가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