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양치질 개그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양치질 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012 개그월드컵'에서는 '개그콘서트' 팀이 출연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웃음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은 정범균, 박성호 등과 함께 팀을 이뤄 임혁필을 상대했다. 먼저 정범균이 낙지를 이용해 겨드랑이 개그를 선보이자 최효종은 "아, 이 좀 닦아야 겠다"며 입부터 가슴까지 큰 입을 그려 칫솔로 양치질을 시작했다.
이어 최효종은 작은 칫솔이 만족스럽지 않은 듯 변기를 닦을 때 사용하는 큰 솔을 꺼내 양치질 개그로 임혁필을 웃기는데 성공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효종 이제는 도구개그까지…", "입이 너무 징그럽다", "완전 반전개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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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