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장 속 인공눈에서 중금속 검출 ⓒ MBC뉴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부 눈썰매장의 인공눈에서 중금속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MBC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경기의 눈썰매장 3곳의 눈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납, 비소, 셀레늄, 망간 같은 중금속이 발견 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 속 내용 검사 대상 눈은 이용자들의 손이 닿기 전에 채취했으며, 따라서 검출된 중금속은 모두 눈에 내재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중금속의 양은 적었지만, 아이들이 놀면서 입으로 눈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눈썰매장을 다녀오면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눈썰매장 중금속 문제는 눈썰매장에 사용되는 인공눈의 안전 기준을 규정하는 법 조항이 없기 때문에 더욱이 아쉬움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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