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이경규, "시청률 30% 찍을 수 있게 도와 달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경규가 예능의 조상님들을 향해 새해 소망을 빌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설날 특집 명절 나기 프로젝트 편이 전파를 탔다.

이경규는 설날을 맞아 멤버들과 함께 차례 상에 올라갈 음식의 재료 구입부터 손질, 요리까지 명절 차례상 차리기에 나섰다.

지금껏 단 한 번도 차례상을 차려본 적이 없는 이경규는 다른 멤버들과 가까스로 차례상을 차려 차례를 지내게 됐다.

제작진은 그런 멤버들에게 각자의 조상이 모두 달라 예능의 조상님을 준비했다며 지난해 귀농미션 중 찍은 이경규와 김태원의 흑백사진을 건넸다.

맏형님인 이경규는 첫 번째로 나서 예능의 조상님께 절을 하며 "시청률 30% 찍을 수 있게 도와 달라"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빅마마'로 유명한 요리전문가 이혜정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경규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