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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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송강호, "이나영, 급전 필요할 때 연락할 수 있는 배우"

기사입력 2012.01.21 22:0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영화배우 송강호가 급전이 필요할 때 연락할 수 있는 배우로 이나영을 꼽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하울림'의 남녀 주연 배우 송강호와 이나영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리포터는 영화 '하울림'으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두 배우에게 서로 첫인상이 어땠는지 물었고 이나영이 먼저 송강호에 대해 같은 배우지만, 선망의 대상이라 신기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송강호는 뜬금없이 급전 얘기를 꺼내면서 "돈이 급하게 필요할 때 과연 아는 100여 명의 지인 중 누구에게 연락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 3명이 있더라. 그 중 하나가 이나영이다"라고 전했다.

기뻐하던 이나영은 만약 송강호에게 돈을 빌려준다면 얼마나 빌려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얼마든지 빌려줄 수 있다고 답해 송강호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송강호, 이나영 주연의 영화 '하울림'은 오는 2월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송강호, 이나영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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