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명품보컬 그룹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한복을 곱게 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포맨은 설 연휴를 앞둔 20일 소속사를 통해 새해인사 영상과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데뷔 후 처음으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포맨 멤버들은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포맨에게 2011년은 첫 정규앨범 발매와 첫 전국투어콘서트 등 의미가 큰 해였다. 포매니아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이루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2012년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들이 계획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올해는 더 좋은 음악과 멋진 공연으로 찾아뵐 계획이다. 많은 사랑과 응원으로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포맨 멤버들은 연휴기간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예정이며, 연휴가 끝난 후에는 본격적인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포맨은 어제(19일) 열린 '제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R&B 발라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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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포맨 ⓒ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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