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동욱이 이시영에게 따뜻한 눈길을 보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6부에서는 무열(이동욱 분)이 은재(이시영 분)에게 따뜻한 눈
무열은 술집 종업원 폭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온갖 악성댓글에 시달리는가 하면, 야구단 징계위원회에 불려가는 등 위기를 맞았다.
징계위원회가 끝난 후, 집으로 가려던 무열은 기자들과 안티팬들에 둘러싸여 발걸음을 움직이는 것조차 힘겨웠다.
무열의 경호원인 은재는 무열을 감싼 채 무열을 향해 날아오는 생수병들을 대신 맞으며 무열을 안전하게 차에 태웠다.
간신히 집에 도착한 무열은 은재를 앉히고는 상처가 난 은재의 얼굴을 안타깝게 쳐다보며 약을 발라주고 밴드를 붙여줬다.
은재는 자신의 상처보다도 자칫 야구인생이 끝날지도 모르는 무열의 상황에 눈물을 글썽였고 무열은 아무 말이 없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기자(이희준 분)가 무열 때문에 야구선수를 접은 것으로 밝혀지는 내용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동욱, 이시영 ⓒ KBS 2TV <난폭한 로맨스>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