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01.19 21:36 / 기사수정 2012.01.19 21:3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윤유선이 안내상에게 화풀이를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결혼기념일을 잊은 안내상에게 화풀이를 하는 윤유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내상은 까마득하게 유선과의 결혼기념일을 잊었다. 이에 화가 난 유선은 내상의 발을 걷어차며 화풀이를 했고 심지어 유선은 "쫄딱 망해가지고 길바닥에서 내 생일 보내게 하고 조기폐경까지 왔는데 양심이 있으면 이런 날이라도 잘 챙겨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내상에게 큰소리쳤다.
그렇게 둘의 사이는 계속해서 나빠지는 듯했으나 반전이 일어났다. 결혼식 엑스트라로 출연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 포크를 찌르며 더욱 미워하는 듯했으나 자신들의 첫 아이 출산 때를 생각하며 서서히 화해를 해나갔고 결국, 끝까지 촬영장에 남아 춤을 추며 화해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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