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11
사회

자뻑 기도 놀이, 미국서 정학 사례까지 있어 "황당한데?"

기사입력 2012.01.19 01:06

온라인뉴스팀 기자


▲자뻑 기도 놀이, 미국에서 화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국에서 자뻑 기도 놀이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독특한 자세를 취한 미국인들이 자뻑 기도 놀이를 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자뻑 기도 놀이는 한 쪽 무릎을 꿇은 뒤 한 손을 이마에 기대고 기도 혹은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자세를 취하는 것.

티보잉이라 불리는 자뻑 기도 놀이는 미국의 미식축구팀 덴버 브랑코스 소속 쿼터백 팀 티보우라는 선수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팀 티보우는 경기 중 터치다운에 성공하면 꿋꿋하게 기도를 올리는데 이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미국인들 사이에서 자뻑 기도놀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 티보잉 놀이에 과도하게 열광하는 십대들이 늘어나면서 일부 중고등학교에서는 티보잉 때문에 정학을 당하는 사례도 발생했다고.

자뻑 기도 놀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러명이서 하면 웃길 듯", "일종의 시체놀이 인듯", "이거 하다가 정학 당하면 억울하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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