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남녀차별 발언 사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틴탑이 남녀 차별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17일 틴탑 공식 홈페이지에 남녀 차별 발언에 대한 사과문을 남겼다.
앞서 틴탑의 캡은 Mnet '와이드 연예뉴스'에 출연해 남녀차별 발언으로 비난을 받은바 있다.
틴탑은 서른 살이 됐을 때 어떤 아빠가 돼있을 것이냐는 질문에 "제 자식은 멋있게 키울 것이다. 아들이라면 뭐든지 원하는 것이 있다면 다 해주면서 키울 것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문제가 됐던 것은 "여자라면 때리면서 집에만 가둬놓을 것이다. 밖은 위험하니까요"라는 발언.
이에 틴탑은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았고 "인터뷰 도중 재미있게 말하고자 했던 게 의도와 다르게 표현이 나와버렸다"고 사과했다.
틴탑 남녀차별 발언에 네티즌들은 "너무 개념없었다", "전혀 재밌지도 않고 의도도 이상하고", "한번 만 더 생각하고 말하면 어떨까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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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