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필연이 국회의원으로? 정보석, '샐러리맨 초한지' 우정출연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배우 정보석이 SBS월화 샐러리맨 초한지'에 우정출연해 의리를 과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보석은 17일(화) 방송되는'샐러리맨 초한지'에서 극중 진시황(이덕화 분)과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인 국회의원으로 등장 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 출연계기는 2010년 SBS'자이언트'에 극중 조필연 역으로 출연한 계기로 드라마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뭉친 작품이라 제작진의 출연제의에 흔쾌히 응해 의리를 과시해 이슈다.

정보석은 "아쉽게 같이 작품은 하지 못하지만 작품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후원도 아낌없이 보냈다.

이에 관계자는 "출연제의가 조심스러웠지만 한 번의 제의에 바로 출연을 결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2010년 큰 인기를 누렸던 '자이언트'팀이 뭉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신약 개발을 둘러싼 대기업 간의 경쟁, 대한민국 샐러리맨들의 애환과 성공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정보석이 우정출연한 '샐러리맨 초한지'는 17일 (화) 밤 9시 55분 방송을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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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