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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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2위 설움' 티아라, 공중파 1위 한풀이 성공

기사입력 2012.01.15 17:06 / 기사수정 2012.01.15 18:19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티아라의 '러비더비'가 공중파 첫 1위에 올랐다.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티아라는 신곡 '러비더비'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을 차지했다.

티아라의 '러비더비'의 는 '다이나믹 듀오의 '거기서 거기', 다비치&티아라 '우리 사랑했잖아', 틴탑의 '미치겠어', 이현의 '너니까', 일렉트로보이즈의 'Ma Boy2', 에이핑크의 '마이 마이'가 등의 'Take 7'과 함께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최고 자리에 올랐다.

뮤티즌 송이 발표되자 티아라 멤버들은 박수를 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티아라 리더 소연은 "2012년 저희 티아라 멤버들이나 관계자 모두 여러 가지로 고생이 많았다"며, "많은 팬들이 새해 선물로 1위 선물을 줘 감사하며, 영광스럽게 받겠다. 더 열심히 하는 티아라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롤리폴리'가 지난 2011년도 최고의 히트곡으로 선정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지만 9주 연속 1위 후보에 오르는데 그쳤으며, '크라이 크라이'와 '우리 사랑했잖아'도 1위 후보였지만 1위와는 인연이 없었다.

매번 안타까운 고배를 마시던 티아라는 "공중파에서 첫 1위를 하게 되면 새해 첫 선물로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이용해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어, 이번 1위 달성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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