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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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PD 실종에 김병만 "나무를 다 베서라도 찾고파"

기사입력 2012.01.13 15: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정글의 법칙' PD가 실종됐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는 정순영 PD가 26시간 동안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김병만은 파푸아편 막바지에 정글탈출의 특명을 받고 무사히 정글을 탈출했지만 정순영 PD가 보이지 않았다.

병만족과 제작진은 선두그룹과 후발그룹으로 나뉘어 이동하던 중 선두 그룹에 속해있던 정순영 PD는 너무 힘들어 중간에서 후발 그룹은 기다리며 쉬기로 했다.

하지만 정순영 PD는 후발 그룹을 만나지 못했고, 결국 사태를 파악한 김병만과 제작진은 근처 부족 100명과 현지 경찰의 도움을 받는 등 수색에 나섰지만, 정순영 PD를 찾지 못했다.

이에 김병만은 폭풍눈물을 흘리며 "정글의 나무를 다 베어서라도 찾고 싶다"고 착찹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13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병만 ⓒ SBS 제공]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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