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 방송 최초 친오빠 공개 ⓒ KBS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걸 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방송 최초로 자신의 친오빠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KBS2 '청춘불패2' 촬영장에는 'G8' 멤버들도 모르게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바로 'G8'의 엄마들.
보라는 먼저 등장한 다른 'G8' 엄마들을 보고 "나는 엄마랑 좀 전에 통화했는데, 엄마가 밖에서 친구들하고 놀고 있다고 했다"고 말하며 엄마가 오지 않았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보라는 잠시 후 진짜 자신의 엄마가 등장하자 깜짝 놀라며 반가워했다.
'G8'은 각자 오늘 하루 동안 직접 손으로 만들었던 축사와 새로 생긴 동물가족들을 엄마에게 자랑하며 아이돌 촌 구석구석을 구경시켜줬다. 보라가 엄마와 함께 아이돌 촌을 구경하고 있을 때 또 한 명의 깜짝 손님으로 보라의 친오빠가 등장했다.
이날 보라의 오빠는 어머니가 촬영이 끝나고 밤늦게 운전하기 힘들 것 같다며 뒤늦게 '청춘불패2' 촬영장으로 와 기다리고 있다 보라와 'G8'을 만나게 된 것이다.
보라가 자신의 오빠를 'G8'에게 소개해주자 방송인 붐은 인기순위를 정해달라고 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13일 밤 11시 5분 방송.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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