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가수 홍경민이 서경석의 커피 심부름 전담원이었다며,서경석과의 '악연'을 밝혔다.
홍경민은 KBS Joy 버라이어티 퀴즈쇼 '더 체어 코리아' 녹화에서 MC 서경석과 군시절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혀 녹화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홍경민은 서경석이 병장 시절 이등병인 자신에게 매일 같이 커피 심부름을 시켜 부담이 되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서경석은 "내 커피에 이물질을 넣은 적이 있느냐"는 돌발 질문에 홍경민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며 "이물질은 넣지 않았다."라고 해명했지만 곧이어 "커피가 잘 섞이지 않아 손가락은 넣었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홍경민을 비롯해, 남편 바보로 돌아온 조향기, 한국의 패리스 힐튼 에이미가 상금을 향한 불꽃 튀는 대 접전을 벌인다.
한편, '더 체어 코리아는 오는 11일 밤 11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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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 체어 코리아 ⓒ KB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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