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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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 칩거 고백, "470일동안 토끼와 홀로 생활"

기사입력 2012.01.10 10:22

방송연예팀 기자


▲박용우 칩거 고백 "470일동안 홀로"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박용우가 무려 470일의 칩거생활을 고백했다.

박용우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가장 오래 칩거한 기간이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470일 정도 된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용우는 김명민, 조재현과 호흡을 맞춰 2년여를 소요해 촬영의 80%를 마쳤음에도 제작자체가 무산된데 이어 소속사와의 갈등까지 더해졌다고 칩거생활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8평짜리 독신자 아파트에서 토끼 한마리와 살았다는 박용우는 "외부활동이라고는 동네 구멍가게에 라면을 사러가는 정도였다. 굉장히 우울했다"라고 당시의 고충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용우 외에도 임형준, 한정수, 오정세가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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