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피자가게 영수증 논란 ⓒ 조민희 씨의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국 유명 피자가게의 영수증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일간지 뉴욕데일리뉴스는 "피자업체 직원이 고객에게 인종차별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난 7일 한국인 조민희(24) 씨가 최근 미국 맨해튼 브로드웨이 에 위치한 '파파존스' 체인점에서 피자를 주문한 뒤 영수증의 문구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는 고객 성명란에 쓰인 '찢어진 눈의 여성(lady chinky eyes)'이라고 표현 때문이다.
이에 조민희 씨는 영수증을 촬영해 자신의 SNS인 '트위터'에 올리며 "내 이름은 '찢어진 눈'이 아니다"라고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파파존스'에 전화를 걸어 항의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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