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문재인이 이경규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5회에서는 노무현 재단 이사장 문재인이 예능토크쇼에 첫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문재인 이사장은 이경규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바로 두 사람은 창원 39사단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았던 것.
이에 깜짝 놀란 이경규는 "선배님이시네"라며 충성!"이라고 자세를 취했다. 이어 "일이 이렇게 풀리는구나"라고 기뻐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같은 훈련소라니 인연이 깊구나", "문재인이 먼저 이경규가 어디서 훈련을 받았는지 아는 게 더 신기하다", "이경규 말에 빵터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재인 이사장은 이경규를 "신인시절부터 봐왔다"며 "신인 때는 길거리 공연도 했었다"고 이경규의 숨겨진 과거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문재인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