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19
연예

'빛과 그림자' 안재욱, 아버지 고문당하는 악몽에 '눈물'

기사입력 2012.01.09 22: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안재욱이 아버지가 고문당하는 악몽에 눈물 흘렸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13회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돌아가신 아버지 만식(전국환 분)이 고문당하는 악몽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태는 온 집안을 망하게 하고 만식을 죽음으로 몬 자가 바로 철환(전광렬 분)의 사주를 받은 명국(이종원 분)의 짓임을 알았다.

만식 밑에서 일하는 명국을 친형처럼 여겨온 기태는 격분한 나머지 악몽까지 꾸며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기태의 꿈속에서 만식이 철환과 명국에게 심한 고문을 당하며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있었던 것.

기태는 고문을 당한 채 자신을 애타게 부르는 만식의 모습에 눈물을 뚝뚝 흘리다 잠에서 깨어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철환이 정혜(남상미 분)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안재욱, 전국환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