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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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과거 글 화제… "눈시울을 붉히게 하네요"

기사입력 2012.01.07 22:51

방송연예팀 기자


▲유재석 과거 글 화제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유재석이 과거 기고한 글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는 "유재석 행복한 과거"라는 제목으로 유재석이 과거 잡지에 기고한 글이 공개됐다.

해당 글은 앞서 2004년 폐간된 잡지 '좋은 친구'에 유재석이 "청소하는 반장 어머니"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로 알려졌다.

글에는 유재석의 어린 시절 육성회비에 부담을 느낀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학교를 청소했던 사연이 담겨 있다.

유재석은 "나중에야 나는 기부금을 낼 형편이 되지 않아 대신 청소를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그 사실을 알고는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평생을 두고 갚아도 모자랄 어머니의 커다란 사랑에 제대로 표현 한 번 못한 나 오늘 비로소 나지막하게 외쳐본다. 어머니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눈시울을 붉히게 하네요", "역시 멋지네요", "나도 감사하며 살아야지", "눈물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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