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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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황광희, 태미와 티격태격 시작 "처음봤을 때 누난줄"

기사입력 2012.01.07 00:4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막내 태미와 황광희의 티격태격 수다가 시작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정순영 외 연출)에서는 김병만, 리키 김, 노우진, 태미, 황광희가 코로와이족과 동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황광희와 태미는 코로와이족의 나무집과 같은 집을 짓기 위해 재료를 찾아나섰다.

재료를 찾아 정리를 하던 도중 황광희는 정글캠프 첫날 태미와 한 공간에서 잤던 기억을 떠올리며 태미에게 "정말 너 진짜 좋은 경험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태미는 "오빠, 나도 여배우다. 오빠가 언제 여배우랑 자보겠느냐?"며 반문했다.

이에 광희는 "말 무섭게 한다. 여배우랑 자 보겠네"라고 말하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그는 태미에게 "나 솔직히 너 봤을 때 나보다 누난 줄 알았다"며 시비를 걸었다.

태미는 "어디서도 그런 소리 들은 적 없다"며 광희와 계속해서 티격태격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만의 코로와이 족이 각각 독침과 화살로 첫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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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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