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 불혹의 '뿌잉뿌잉' 애교 선보여…네티즌 '폭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배우 김상경이 '뿌잉뿌잉' 애교를 선보여 화제다.

김상경은 오는 7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Saturday Night Live Korea)에 출연해 최근 유행어로 꼽히는 '뿌잉뿌잉' 애교를 선보였다.

불혹의 나이를 잊은 듯한 앙증맞고 천진난만한 표정과 포즈가 보는 이들에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SNL 코리아'를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숨겨왔던 개그본능을 모두 쏟아내겠다는 포부를 밝힌 만큼, 김상경은 이 날 화보 촬영에서도 코믹한 다양한 생각들을 능청스럽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김상경은 '뿌잉뿌잉' 애교 포즈를 취하며 "아저씨가 귀여운 척한다고 화보 공개되면 사람들이 욕 많이 먹겠다"고 말하면서도 어색한 기색조차 없이 즐겁게 촬영을 진행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상경에게 이런 모습이! 보자마자 빵 터졌다", "어딘지 어색한 뿌잉뿌잉이 오히려 잘 어울린다", "주먹을 부르는 애교, 망가지기로 작정한 김상경 기대된다", "김상경의 SNL, 본방사수 하려고 알람까지 맞춰놨다" 등 다채로운 반응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생방송 'SNL 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상경 ⓒ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