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해외의 한 누리꾼은 유튜브에 "Hamster Powered Submarine"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한 영상은 햄스터의 놀이기구인 쳇바퀴와 빈 패트병, 밀패용기 뚜껑을 이용해 잠수함을 만든 것. 햄스터가 쳇바퀴를 굴리는 동력을 이용해 잠수함 바깥에 달린 프로펠러가 돌아가 움직이는 방식으로, 영상을 게재한 누리꾼은 산소 공급장치까지 있어 햄스터의 생명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영상을 본 국내의 누리꾼들은 신기해하면서도, 한편으론 부정적인 반응.
햄스터 잠수함 영상을 본 ID 'nkw****' 누리꾼은 "햄스터에게 신세계를 선물했네", 'dldbst****' 누리꾼은 "햄스터 잠수함이라니 신기하다", 'go****' 누리꾼은 "우리 집 햄스터에게도 만들어주고 싶다", 'p****' 누리꾼은 "말 못하는 햄스터…과연 좋아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