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남녀 최악 호칭, 아줌마-아저씨 압도적 ⓒ 소셜데이팅 이음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싱글남녀가 생각하는 최악 호칭은 아줌마, 아저씨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소셜데이팅 이음(www.i-um.com)이 20~30대 싱글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이'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싱글남녀 최악 호칭이 '아저씨', '아줌마'인 것으로 밝혀졌다.
설문 조사에서 "나이 한 살 더 먹는 것 어떠한가?"라는 질문에 싱글남성 56%는 "별 생각없다"라고 답한 반면 싱글여성은 58%가 "정말 싫다"고 답했다.
"나이와 관계없이 어떤 호칭으로 불리는 것이 가장 싫은가?"라는 질문에는 남성은 '아저씨(62%)', 여성은 '아줌마(77%)'라고 답해 삼촌(16%), 총각(15%), 이모(10%), 새댁(7%) 등의 호칭을 제치고 싱글남녀 최악 호칭은 아저씨, 아줌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나이 들었다고 느끼게 되는 순간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남성 응답자 중 35%가 '스스로 책임져야 할 일이 늘었을 때'라고 답했고, 여성 응답자 중 40%가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고 힘들 때'라고 답했다.
한살이라도 더 어려보이기 위한 노력에 관한 질문에 대해 남성은 패션(38%), 피부관리(23%), 헤어스타일(19%)의 순으로, 여성은 피부관리(54%),패션(26%),헤어스타일(9%)등 순으로 신경을 쓴다고 답했다.
"아무리 나이 들어도 싱글로서 매력을 어필하는 가장 큰 부분은?"이라는 질문에 남성은 '재력(35%)', 여성은 미모(34%)'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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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