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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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로맨스' 이시영, 황선희가 오만석 부인? 충격

기사입력 2012.01.05 23:1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시영이 황선희가 오만석의 부인임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2회에서는 은재(이시영 분)가 수영(황선희 분)이 동수(오만석 분)의 부인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쩔 수 없이 레드드리머즈 야구선수 무열(이동욱 분)의 경호를 맡게 된 은재는 무열과 레드드리머즈 송년회에 참석했다.

은재는 동수가 아는 척을 하며 수영을 부인이라고 소개하자 반갑게 인사를 하려고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수영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일전에 무열과 함께 있는 수영을 본 적이 있기 때문. 은재가 처음 만난 무열과 시비가 붙어 업어 매치기를 했던 그 노래방에서 무열과 수영은 같이 있었다.

은재는 이게 무슨 상황인지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혹시 무열과 수영이 불륜 사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동수와 수영, 그리고 무열을 번갈아 쳐다보며 충격적인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동수가 구단으로부터 은퇴 제안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시영, 황선희, 오만석, 이동욱 ⓒ KBS 2TV <난폭한 로맨스>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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